靑 "대운하 국민 뜻 존중해서 할 것", 말장난까냐? 구라치냐?
결국 한다는
소리잖아~국민여론은 완죤 운하건설 '반대'잖아~그냥 집어치우라고~괴여론조사 같은거 하지말고~더럽게 언론통제.조작하지 말고~
앞뒤가 전혀 맞지 않는 주한영국대사관과 주한영국문화원의
기후변화공모전에 대한 포스팅을 느직이 일어나 끝내고, 뜨거운 물로
목욕을 하고 방청소를 끝내고 기분좋게 밀린 블로깅을 하려 하는데....엠파스 메인에 <靑 "대운하 국민 뜻 존중해서 할
것">이란 연합뉴스 기사가 올라와 열어봤더니....
이명박을 대신해 당장 운하건설 하려는게 아니라면서, '운하건설하겠다'는 소리를 청와대가 앵무새처럼 반복하고 있었다. 연합뉴스와 통화한 청와대
관계자는(어떤 놈이지 궁금하다..) "대운하는 1년 정도 시한을 두고 광범위하게 여론을 수렴하는 절차를 거쳐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는 게 청와대
방침"이라며 "대운하 사업을 강행하겠다고 한 적이 없는데 마치 추진하기로 결정된 양 정치 쟁점화해서는 안된다"며 야권이 총선을 겨냥해 전략적인 공세를 벌이는 것을 못마땅해
했는데, 청와대는 한반도대운하에 대한 국민여론이 어떤지 정말 모르는지? 아니면 눈과 귀를 이명박에게 팔아먹어 들끓는 '반대여론'을 보지도 듣지도 못하는건지? 대체
어느나라 청와대인지 모르겠다.
특히 대운하 추진과 관련한 국토해양부의 업무보고서에 대해 청와대의 한 관계자는 "대운하 사업이
대통령 공약 사항인 만큼 시행여부에 관계없이 착수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대비할 수 있는 것 아닌가"라며 대운하 건설을 위해 사전
비밀작전을 펼치고 있음을 자인하고 말았다.
이거 원~머리가 어떻게 된거 아닌가? 정신줄 놓고 자신이 한 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도통 모르는 놈들이 청와대에서 국민들의 세금을 빨아먹는 무뇌충으로 일하고 있으니 답이 없다.
대운하 관련 엠파스 뉴스기사, 하단의 기사가 삭제되었다.
민간자본은 어디가고, 국민세금 291조 투입해 통합 교통.물류시스템 구축?
암튼 그는 "국민의 뜻을 충분히 수렴해서 존중해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존중해서 할 것~결국 운하백지화를 요구하는 지금의 목소리를 묵살한 채, 괴상한 여론조사로 여론조작을 해서 운하건설을 어떻게든 하겠다는 소리다. 국토해양부가 "비밀기획단은 없지만(잉여인력 활용?), 경제에 보탬되게 추진"하겠다는 그지같은 해명과 같은 X소리다.(머여~한겨레에 운하사업단 몰래 운영한 것을 시인했다던데...)
국토해양부의 변명에 불과한 해명과 달리 SBS 보도에 따르면 '신임 장관 업무 참고자료'라는 국토부 내부 보고서에는 민간 사업자들이 대운하 사업에서 수익을 내는데 어려움을 겪을 겄으로 보고 지원대책까지 세워놓았다고 한다. 또한 '대운하 예정지역이 국유지이기 때문에 별도의 보상금을 투입하지 않는다는 인수위와 정부의 당초 주장과 달리 우선 토지 보상비로 1조 6천억 원을 국고로 지원하게 되어 있고, 2019년까지 모두 291조 원을 투입해 대운하를 중심으로 한 통합 교통.물류 시스템 구축방안도 담겨 있다'고 한다.
이런걸 보고 흔히 말하길, 엿같은 밀실행정이라 하는거다.
* 운하건설과 관련한 괴설문조사(반대 의견은 답할 수 없는 괴설문조사 받은 분들 댓글로 신고바람~)
- 파란오이님 / 이딴 여론조사를 믿어라고? http://adrush.egloos.com/3680991
기사가 삭제되어 있다.
대운하 여론조작, 언론통제 나선 이명박 정부?
그리고 청와대가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비밀 운하건설 작전을 우려하는 연합뉴스 기사(2008년 3월 30일 10:16)가 현재 삭제되었다. <대운하 건설, 내달 중순부터 본격화될 듯>이란 제목의 기사인데, 오늘 아침에 게재되었다가 현재는 열람할 수 없다.
다행히 아침형인간의 밝은하루 블로그에서 이 기사의 전문을 발견할 수 있어 내용을 확인해 보니(역시 블로거는 위대하다~), '정부가 대운하 건설을 상당히 깊은 수준에서 검토해 온 사실이 밝혀짐에 따라 국회의원 선거(총선)이 끝난 이후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고, 정치적 논란이 다소 자유로워지는 총선이후에 (운하건설)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치밀한 준비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란 지적과 함께, '30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금까지 여러 차례 걸쳐 대운하 추진 관련 보고서를 만들어 왔고, 가장 최근 보고서(3월에 건설수자원정책실에서 작성)에는 내년 4월 경부운하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역시 국민여론 감안 운운하지만 이명박과 그 똘마니들은 어떻게 해서든지 삽질을 해 운하를 건설할 것이란 소리다.
이 기사에서 눈에 띄는 또 다른 한가지는, 이명박과 정부가 현재 들끓는 '대운하에 대한 반대여론을 무마하거나 찬성쪽으로 돌려놓기 위해 대운하 토론회 개최(추진여부도 결정되지 않았는데 이건 왜하냐?)와 전문가 지원단 구성 등 홍보 대책을 수립해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간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국토부 업무 보고서에 따르면, '언론사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가 1월 14일에는 반대가 43.6%로 찬성(43.8%)로 비슷했지만, 2월 5일에는 반대 52.6%, 찬성 32.2%가 된데 이어 2월 25일에는 반대 55.0%, 찬성 30.2%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적고 있다' 한다.
그래서 파란오이님이 지적한 '반대'가 없는 황당한 대운하 여론조사를 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다.
국민공감대 형성? 말이 좋아 그렇지, 까놓고 말하면 여론조작에 불과한 짓거리를 이명박 정부가 출범한지 얼마되지도 않은 지금 하고 있는 것이다. 사람들을 핫바지로 보고 아주 오만과 교태를 부리고 있다는....
또한 사라진 기사에 따르면, 국토해양부는 민간의 사업제안이 있을 경우를 대비해 상당히 구체적이고 깊은 수준에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다. 사업제안서가 제출되면 대운하 착공을 위한 특별법 제정이 우선 고려되고, 아울러 통상 2년이 걸리는 각종 영향평가를 2개월만에 끝낸다는 구상이라 한다. 뿐만아니라 대운하 건설에 참여하는 민자 사업자에게 어떤 식으로(간접지원) 정부가 돈을 대줄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는 대운하 사업으로 수익성을 확보하기 어렵다고 예상됨에 따라 민간사업자가 사업제안을 머뭇거려 추진이 늦춰질 것을 예방하기 위한 차원으로 해석된다고 말하고 있다.
결국 이명박과 청와대, 국토해양부는 추잡하고 변명거리 조차 되지 않는 해명을 늘어놓으면서, 한 목소리로 '무조건 대운하 건설 강행'을 외치고 있다. 휴~
국토해양부 업무보고, 사진 출처 : 청와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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