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떡이 쑥~떡하고 넘어가네~

지지난주였을 겁니다. 어머니께서 들에서 봄쑥을 캐오셔서 쑥떡(백설기)를 만드셨습니다. 어린 조카를 위해서 아버지께서 떡을 해먹자고 한 것으로 압니다. 어린 조카는 아직 떡을 먹을 수 없지만...

암튼 쌀을 빻아 쌀가루를 만들어, 방앗간에서 쑥만 넣어서 백설기를 만들어 오셨습니다. 떡을 해온 날 늦게 퇴근해 저녁을 급하게 먹는 통에 배가 불러 쑥떡을 맛보지 못하고, 다음날 아침 출근길에 점심께 먹으려고 떡 한덩이를 주머니에 집어넣고 일터로 향했습니다. 그날 점심 따뜻한 꿀차와 봄냄새가 풋풋한 쑥떡, 걍 바나나를 맛나게 먹었습니다.

요즘 한창 숲과 거리에 분홍빛 진달래와 새하얀 벚꽃이 만발합니다. 주말을 맞아 꽃구경, 꽃놀이 가시는 분들은 이것저것 많은 먹을거리를 싸가지는 것보다, 쑥~떡하고 넘어가는 쑥떡으로 간편하게 도시락을 대신하는 것은 어떨까 하네요. ^-^

간만에 떡과 바나나로 점심을 해결~


따뜻한 물에 아카시아꿀을 조금 넣으면 꿀차가 된다.


쑥이 속속들어간 백설기


쑥떡이 쑥~떡하고 넘어갔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Posted by 리장

트랙백 보낼 주소 :: http://savenature.tistory.com/trackback/1475

댓글을 달아주세요:: 네티켓은 기본, 스팸은 사절


BLOG main image
어머니 지구를 살리는데 어떤 타협도 없다! by 리장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1930)
생명평화,새만금 (29)
시민사회운동 (401)
신자유주의와저항 (157)
전쟁과평화 (87)
차별과인권 (271)
미디어바로보기 (228)
희망의책읽기 (13)
패러디,세상비꼬기 (41)
日想,빛으로세상보기 (394)
동영상 (12)
斷想,짧은생각 (288)
Total : 1589623
Today : 983 Yesterday : 5260
Statistics Graph
0
믹시
블로그코리아에 블UP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