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늬만 자일리톨? 알고보니 석유원료 껌! 씨바~씨바~
이제 식품첨가물 범벅인 과자나 껌은 구매하지 마시길~


다행이다 싶다! 껌을 그리 씹어대질 않아서~
역시 껌만도 못한 것들이 먹는 것 가지고서 지~럴하는구나~

지난 금요일(11일) KBS1 '이영돈 PD의 소비자 고발'을 느직이 퇴근해 저녁을 먹고 난 뒤 방으로 들어가다 거실 TV를 통해 우연히 엿보다가,
제과업체들이 껌의 원료인 천연 치클이 비싼 이유로 석유에서 추출한 초산비닐수지를 '껌베이스'란 이름으로 교묘하게 포장해 소비자들을 농락한 것을 보고 든 생각이다.(석유원료를 사용하기에 유화제가 첨가물로 사용된다. 삼성기름유출사고때 정부와 해경이 어처구니 없는 방제작업에서 사용한 것이 바로 이 유화제다. 이것 때문에 바다는 망신창이가 되었다는~)


그동안 석유화학물질을 씹고 있었다!


먹을거리 가지고 장난치고 사기친 것이 하루이틀 문제겠냐마는, 소비자들이 자신이 섭취하는 음식물의 원재료가 어떤 것인지 제대로 알지 못하게 숨기고, 돈만 챙기는 제과업체들은 정말 저~질이다. 저런 놈들은 평생 초산비닐수지와 생쥐깡, 쓰레기만두를 먹여야 한다는~

아참 이 방송내용은 꽤 충격적이었는데~그 다음날 언론이나 인터넷매체(네이버, 다음 등 포털)에서는 제과업체들의 석유원료 껌문제를 제대로 다루지 않았다. 그나마 오늘(14일) 엠파스 메인에 올라와 있는게 눈에 띄였을 뿐. 관련 언론보도는 하나뿐이다. 석유원료 껌으로 돈 좀 번 제조업체들이 언론사나 포털에 로비를 했는지 어쨌는지 모르겠지만, 심히 의심스럽다는~

암튼 식품첨가물 범벅인 과자나 껌은 되도록 사드시지 마시길~
특히 먹을거리 가지고 장난치는 기업들의 제품을 절대 구매하지 마시길~
건강하고 용기있는 소비자의 힘을 보여주시길~

사무실에 나뒹구는 자일리톨 껌. 버려야겠다! 이런걸 잠잘때도 씹으라고 광고를 해댔으니~


지하철역과 승강장에 보이는 제과판매기는 아이들의 적이다!


석유화학물질을 원료로한 껌과 다량의 식품첨가물을 이용해 제조한 제품은 구매하지 마시라~


그동안 자일리톨이란 이름으로 사람들의 돈을 훔쳐온 제과업체들에게 껌베이스를 먹이자~


* 불편한 꼬리표~
-
모든 차별과 인권침해.탄압을 반대한다 -
-
장기투쟁사업장.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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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화롭고 생태적이고 불편한 삶(블로깅)을 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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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을 되살리자! 막장식 온갖 개발을 반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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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마와 티벳, 이라크의 민주화, 독립, 평화를 바란다 -
-
뻔지르한 포스코의 인도 현지 인권탄압을 규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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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유주의 한미FTA 공공부문(물) 사유화 를 반대한다 -
-
탐욕스런 롯데의 인천 계양산 골프장 개발계획을 반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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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삼성, 롯데, 한국타이어 등 나쁜기업 제품을 불매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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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를 갉아먹는 삼성 등 재벌비리,부정을 철저히 밝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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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과 한나라당의 한반도대운하, 경인운하 개발을 반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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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득)정치와 기만적인 대의민주주의(선거, 투표)를 거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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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자본(기업)의 돈받아 시민운동하겠다는 이들을 의심하라 -
-
리얼정글고 광명진성고등학교와 재단의 학생인권침해를 규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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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잡한 환경운동연합 횡령사건을 묵인하는 기성시민단체를 규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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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사회 성폭력과 권위주의를 양산하는 시민단체,인사들은 각성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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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프라이버시와 정보인권을 침해하는 전자여권, 지문날인을 반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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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악한 미국의 제국주의 침략전쟁에 동참.사대하는 한국정부를 규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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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치.자본권력에 기생.찬양하는 언론과 기자, 인터넷포털, 블로그을 규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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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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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베이스의 생각

    2008/04/14 20:44
    삭제
    옆팀 과장님이 사다놓은 자일리톨껌.. 자주 뺏아먹었는데, 석유를 씹고 있었던 것이었단 말인가!! 덜덜..
  2. 엔터의 생각

    2008/04/14 21:29
    삭제
    생쥐깡에 이어서 석유 껌까지... 먹는 것 가지고 장난치는 사람이 왜 이렇게 많은지....
  3. 모노마토의 느낌

    2008/04/14 22:12
    삭제
    먹거리 가지고 장난 치는것..... 이제는 껌까지
  4. TayCleed의 생각

    2008/04/15 11:52
    삭제
    세상엔 뭐 이리 하면 안 되는 게 많을까. '모르는 게 약'이란 말이 실감난다. 예전엔 신경도 쓰지 않고 먹던 과자 같은 것들이 이제는 정말 큰 문제가 되었고, '과일 아니면 간식으로 먹을 게 없는 것 아닌가'란 생각도 든다. 아니면 직접 쿠키를 구워야 하나?
  5. [이영돈PD의 소비자고발 - 2008년 4월 11일] 껌을 주의해야 할 듯

    2008/04/15 20:15
    삭제
    망할 놈의 껌 만드는 업체들. '초산비닐수지'라는, 석유에서 뽑아낸 것으로 껌을 만드는 못된 '캐쉑히들'은 전부 태안 앞바다에서 걷혀진 오일을 뒤집어 씌워야 할 듯 싶다. 숨막혀 죽으라고!!! ※ 관련 기사: 무늬만 자이리톨?...알고보니 석유원료 껌? [TV리포트 ]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6. 밤빵버거,쭈루씨!의 생각

    2008/04/16 20:06
    삭제
    사회의 현상에 대해 호기심을 갖거나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당연한 행태이나, 그 행동이 정확치 못하여 수정이 필요할 때는 과감히 인정하는 모습도 보여야 하는게 아닐까. 모노마토님의 미투에서 읽게 된 어느 블로그의 껌에 대한 글에 달린 글쓴이의 답글을 보며 답답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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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4/14 21:14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좀 잘못된 글인거 같은데요.
    유조선 사고에 사용되는 유화제와 식품에 사용되는 유화제는 다른겁니다.
    그리고 식품중에 석유를 원료로 한 제품은 아주 많습니다. 석유로 만들었다고 무조건 몸에 나쁜게 아니라 어떻게 무엇을 만드느냐가 중요한거죠.
  2. 2008/04/14 21:13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용도와 정도의 차이일뿐이 유화제의 용도는 서로 섞이지 못하는 것을 인위적으로 혼합하면서 사용되는거라서 그리 좋아보이진 않는군요. 특히 유화제를 이용해 각종 식품첨가물과 합성착색료를 섞어대니...
    • 2008/04/15 09:14
      댓글 주소 수정/삭제
      법 제도 상으로 허가받고 나온 식품을 '사지 말라'라거나 안좋다고 비난을 하는 글을 쓴다면, 확실한 과학적 근거를 가지고 써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리 좋아보이진 않아서' 쓰신겁니까?

      라면 우지사건, 만두소 사건, 골뱅이 사건등에서 '막연한 식품공포'때문에 장사 망한 사람들 수도 없이 많습니다.
      식품가지고 장난치는 사람들은 벌을 받아야 하지만, 근거 없이 막연한 식품공포를 만드는 사람도 큰 잘못이라고 생각되는데요?
    • 2008/04/15 12:30
      댓글 주소 수정/삭제
      법 제도의 헛점을 이용한 제품들이 바로 쓰레기만두나 생쥐깡으로 터져나온게 아닌가 싶은데요. 막연한 식품공포 사건을 축소.은폐해 오다가 말이죠. 아참 공포? 공포수준이나 될까요? 몸에 좋지도 않은 것들을 굳이 사먹을 필요는 없고, 소비자가 구매행위시 이런 것들을 조심하고 경계해야 한다는 말인데...공포로 규정할 만한 과학적 근거는?
  3. 김남용
    2008/04/14 21:19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흠... 제가 보기엔 초산비닐수지의 유해성이 문제가 될것 같습니다.
    그런데 초산비닐수지 자체에는 유해성이 없다고 하는군요?

    석유가 문제입니까? 옷도 석유입니다.

    옆에 있는 플라스틱도 석유, 하다 못해 음식을 만들때 사용하는(정확히는 자를때) 도마도 석유제품입니다.
    저런건 말장난이죠.
    • 2008/04/14 22:00
      댓글 주소 수정/삭제
      방송에서 문제삼은 것 중에 하나는, 미국의 경우 식품 원재료와 첨가물을 제대로 표기하고 있다는 겁니다. 천연 치클을 사용한 껌이면 그렇다고 표기하고, 초산비닐수지(껌베이스)를 사용했다면 그렇다고 표기해서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최소한의 기본정보를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한국의 제과업체는 소비자들에게 이 사실을 제대로 알리지 않을 뿐아니라(알려달라고 해도 알려주지 않고), 화학물질과 수많은 식품첨가물이 섞인 껌을 제조해 강매하고 있다는 겁니다. 아참 초산비닐수지가 인체에 무해하다는 소리는 잘모르겠고, 무해하다면 제과업체에서 떳떳하게 우리는 초산비닐수지로 껌베이시를 이용하고 있다고 밝히면 됩니다. 그것이 구리지 않다면 은폐할 필요는 없죠.
  4. -_-
    2008/04/15 00:03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밀도 차이 등으로 인해 융화되기 어려운 액체를 뒤섞어 Emulsion화 시키는 것을 우리말로 유화제라고 하는데, 이 유화제를 '석유를 용해시키기 위한 무시무시한 화학약품'으로 잘못 정의해버리면 애초에 대화가 불가능한 것이지요. 식품위생법상 먹을 수 있고 없고를 정하는 '식품공전'에 따르면 난황(계란 노른자)도 유화제로 정의되어 있습니다만... '유화제'는 다른 물질을 섞어주기 위한 물질이며, 식품에 석유화학 유화제는 제가 알고있는 한 사용되지 않습니다. 콩기름, 우유 등을 분해해서 만들어진 물질들이 식품에 유화제라는 명목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껌베이스=인공치클=초산비닐수지인 것은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사실입니다. 심지어는 롯데 회장 신격호 자서전에도 일본이 패전하고 물자가 없어서 쩔쩔매는 와중에 - 당연히 치클도 부족하겠죠 - 미국에서 초산비닐수지로 인공 치클을 만들었다고 하니 기술을 가져와보자..해서 롯데껌이 탄생하는 과정이 구구절절히 나와있습니다. (그 책을 보시면 심지어 천막 비닐을 재활용하려는 노력도 나오는데, 지금의 관점으로 보면 찝찝하기 그지없는 그 따위 내용조차도 여과없이 다 써놨는걸요)

    여타 언론사에서도 이 충.격.적.인 비닐껌에 대해 다루지 않는 것이, 사실 '깜'이 안되는 문제라서입니다. 시비를 걸어봤자 '미국에서는 수지라고 적는데 우리나라는 왜 껌베이스라고 적냐' 이상도 이하도 못되는 수준입니다. 왜인고 하니 초산비닐수지가 식품안전성이 검증된 물질이라서 그렇죠. 아무리 그래도 비닐 수지 아니냐! 라고 하신다라면 건강을 위해 맨날 한움큼씩 털어먹는 비타민제 겉면의 코팅도 석유화학 물질이고 캅셀도 석유화학 물질이며 심지어는 비타민제의 성분까지도 대개 석유화학 합성을 통해 만들어진 합성비타민이라는 사실 정도로 갈음할 수 있을까요.
    • 2008/04/15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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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을 보면 유화제가 어떤 기능을 하는지 보여주거든요. 제가 삼성중공업기름유출사고 초기방제작업에 사용된 유화제를 사용한 것도 그것이 식품에 사용되는 유화제라고 해도, 그 유화제란 물질이 어떤 기능을 하는가를 말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아참 그런데 껌에 대해 정말 박식하시군요. 혹시 ? ^-^::
  5. 2008/04/15 00:18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지하철에 껌을 팔 생각을 하다니. 좀 희한하긴 했어요.
    게다가 문제는 쓰레기통도 제대로 구비가 안된 상태였는데. 각종 쓰레기가 많이 나올게 뻔한 스낵 자판기가 들어오다니.
  6. 2008/04/15 00:20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아니, 왜 사지 말라고 하시는 건가요.
    단순히 석유화학물질을 껌베이르로 표현한게 괴씸해서 인가요, 아니면 석유화학물질이 발암물질이라도 되는건가요.
    그 방송 안 봐서 잘 모르겠네요 ㅠㅠ
  7. 석유라..
    2008/04/15 04:45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웃기는 예긴데 당신들이 먹는 음식조미료나이런곳에서도 석유는들어가는데....별어처구니없는....
  8. 지나가다
    2008/04/15 05:25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원래 검이 초산비닐로 만들어지는줄 알고 있었던 저는 뭔지 -_-
    그러면서 잘 씹고 살았는데... 인체 해가 없다고해서..
    • 2008/04/15 10:48
      댓글 주소 수정/삭제
      식후에 잠들기전에 씹으라고 광고까지 해댔죠...
  9. 2008/04/15 06:57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자연산 자일리톨이 비싸다보니 모든 자일리톨은 석유추출원료로 만든 유사 화학 구조의 가짜 자일리톨이 들어가게 되고, 그것들은 소화가 너무 너무 안되는 제품이라 그걸 먹은 충치균을 굶겨죽이기도 하지만, 또 사람 역시 그 물질이 소화가 안되어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고 하는 글을 '과학향기'라는 과학 전문 저널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유화제까지 쓰다니... 유화제가 인간에 정말 무해한건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충치균들에게도 안 좋지만, '사람 몸에도 별로 안 좋은 껌'이라는 사실은 분명합니다.
    • 2008/04/1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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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산 치클이라고 하더군요. 껌베이스의 원료가 되는 것은...자일리톨은 첨가물이라서 초산비닐수지가 원료인 껌베이스와 혼합하거나, 껌베이스 없이 첨가물과 자일리톨 성분의 첨가물만 섞어도 소비자들의 미각과 후각, 시각으로 판별하기 어려운 제품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실험도 방송중에 하더군요.
  10. 이건
    2008/04/15 10:43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과대 혹은 허위 광고 혹은 표시 정도는 되겠지만
    생쥐깡처럼 못먹는 성분이 들어간 정도는 아닌 것 같은데요?
    약간 오바하신 듯 합니다.
    • 2008/04/15 10:50
      댓글 주소 수정/삭제
      그렇게 생각하시면, 생쥐깡도 못먹을 것은 안되죠. 생쥐튀김도 먹는다는데...
    • 이건
      2008/04/15 11:42
      댓글 주소 수정/삭제
      그건 피장파장의 오류 아닌가요?
      그런 식이면 뭔들 못 먹겠습니까?
      그런 식이면 뭔들 비난하지 못하겠습니까?
    • 2008/04/15 12:25
      댓글 주소 수정/삭제
      피장파장의 오류란 것은 처음 들어보는군요.
    • ㅉㅉㅉ
      2008/04/15 15:07
      댓글 주소 수정/삭제
      '피장파장의 오류'같은건 고등학교 1학년 국어시간에 논리수업하면서 가르쳐주는겁니다. 정상적인 고등학교 교과과정을 이수했다면 (설령 용례는 기억을 못하더라도) 뭔지 당연히 들어서 알아야 하는게 정상인데...

      하긴 뭐, 정상적인 교육을 받았다면 [유화제=석유 녹이는 화공약품] 따위의 주장을 하지는 않겠지만... (약이라고 하면 병을 치료하는 약도 있지만 마약도 있고 독약도 있는데, 독약을 예로 들어놓고 [약=사람의 생명을 해치는 것] 식으로 정의하는 꼴?)
    • 2008/04/15 15:10
      댓글 주소 수정/삭제
      피장파장의 오류를 모른다면 비정상적으로 교육과정에 임했다는 근거는? ^-^
    • 2008/04/1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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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궁금해서 여쭙는데 말이죠.. 이 말꼬리 잡기의 "과학적" 혹은 "논리적" 근거는 뭡니까? 댓글에 댓글 달아두신 걸 읽을 때 마다 궁금증이 해일 밀어닥치듯이 생기네요.
    • 2008/04/16 00:25
      댓글 주소 수정/삭제
      어떤 궁금증인지 우선 궁금하다는...껌베이스와 관련된 소비자고발 영상을 다시보기를 통해 보시면 많은 부분이 해소되지 않을까 싶다는...
  11. 2008/04/16 00:55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많은 내복약도 석유정제에서 만들어진 원료의약품이 쓰인다는데 무서워서 병원이나 약국은 어떻게 가시는지 궁금하네요.
    제조공정상에서 이물질이 들어간 식품은 당연히 사회구성원 건강을 위한 법을 위반하고 있으므로 제도적 차원에서 재제가 들어가야 옳습니다만, 잘 돌아가는 시스템까지 이렇게 싸잡아 도매급으로 매도하는건 적절하지 않은 것 같네요. 위의 어떤 분 말씀대로 그렇게 따지면 계란(난황∈유화제)도 못 먹을테니까요.
  12. dasony
    2008/04/17 03:39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검베이스가 초산비닐수지인지 몰랐다면 기분이 나쁠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유해성이 밝혀진 것도 아니고, 알만한 사람은 다 알던 사실입니다. 화학물질이라서 기분이 나쁘다면, 사실 몇백원짜리 과자류가 화학물질 범벅이라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것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초산비닐수지 기준은 일본에만 있고, 미국, 유럽 등에는 없습니다. 게다가 우리 츄잉검이 일본 기준을 넘어섰던 것 같지도 않더군요.
    다만 유화제는 요리의 기본 요소 중 하나입니다. 대표적인 유화제는 계란 노른자에 들어 있는 레시틴이죠. 꿀과 머스터드 역시 유화제로 많이 사용합니다. 정확히 어떤 유화제를 쓴 것인지 나와있지 않으니 알 수가 없군요. 일반적으로 검베이스엔 레시틴을 쓴다고 알고 있습니다만.
    그리고 검베이스가 화학물질인 것과 자일리톨 검이 무늬만 자일리톨인 것이 어떤 관계인지 모르겠네요.

    전문성도 딱히 없는 TV 고발 프로그램 영상만을 보고 너무 그렇게 몰아세우지 않았으면 합니다. 유해성에 대한 아무런 근거도 제시하지 않고, 자극적인 영상만을 보여줄 뿐이네요. 유화제가 싫으시다면 드실 수 없는 음식이 마구 늘어나며 비누도 쓰면 안됩니다. 석유 추출 화학물질이 싫으시다면 가공식품 근처에도 가시면 안되며, 각종 화장품과 바셀린도 멀리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자꾸 본질은 피하고 생쥐깡, 쓰레기 만두도 그런식으로 하면 해로운 것 없다는 식으로 반론을 펴시는데, 당연히 해로울 것 없습니다. 성분을 속였거나 제조과정에서 이해할 수 없는 이물질이 개입한 것이 문제이지, 유해성이 문제가 된 것은 아니지요.
  13. 2008/04/17 11:20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우선 트랙백을 걸어주신 분이 올려놓은 소비자고발 방송내용을 확인해 보셨으면 하네요. ttp://i-kiin.net/512
    그리고 패스트푸드나 과자 등 제과, 음료수에 사용되던 식품첨가물이나 포함된 트랜스지방이 인체에 유해(제과업체들은 극구부인해 왔죠.)하다는 것이 알려진 것도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소비자는 그냥 제과업체가 맛있고 좋은 제품이란 광고에 속아 다 받아 처먹었죠. http://blog.ohmynews.com/savenature/212960

    덧. 인체의 유무해를 입증되기 위해서는(그것을 입증하는 노력은 당연히 제품생산업체에게 있습니다.) 다년간의 실험과 조사(임상실험)가 필요할텐데...그렇게 하고 있는지 의문이고, 초산비닐수지가 무해하다는 근거는 어떻게 나온건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자료라도 있으면 보여주시길...아참 제게 초산비닐수지나 식품에 사용하는 유화제가 유해한거냐고 묻기 전에, 왜 무해한지 듣고 싶은 이유는 바로 이 때문입니다. 유해성 문제를 왜 소비자가 나서서 풀어야 하는지도 의문이고....
  14. 2008/04/17 13:35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그래서 저는 그렇게 떳떳하다면, 소비자고발이란 프로그램에서 지적한대로, 이제 원재료가 어떤건지 미국놈들처럼 까놓고 팔아라라고 이야기하고 있는거고, 그렇지 않은 것들은 되도록 구매하지 말라는 이야기라~제과업체들이 사기꾼이 아니라면 그것에 대해 소비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알리고 음지에서 양지로 나와야하는게 아닐까 하네요. 괜한 요란한 제품광고에 열올리기보다~
  15. dasony
    2008/04/17 13:41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실수로 글을 지웠네요. 껌베이스가 PVA라는걸 제대로 몰랐으니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점은 저도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법상 그렇게 표기하게 되어있으니까요. 그리고 미국에서도 껌 재료명에 "Gum Base"라고 써있는 제품이 대다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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