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병
미국산 쇠고기 원료가 들어갈 품목들
난 미국산 쇠고기 ‘절대’ 안 먹는다!
결코 안전하지 않은 광우병 의심 미국산
쇠고기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팽개친 이명박 정부의 실속 없는 쇠고기 협상
요즘 계속되는 식품사고로 먹을거리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정부의 ‘광우병 의심 미국산 쇠고기 협상 타결’은 이제 전
국민을 인간광우병 공포로 몰아넣게 되었습니다. 이번 협상은 쇠고기 협상 타결 시점(18일)이 한미 정상회담(19일) 하루 전이라는 의혹과 함께
정부가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에 대한 확실한 약속도 없이 현행 ‘30개월 미만’ 연령 기준과 ‘뼈 있는
쇠고기’까지 개방 폭을 확대함에 따라 기존의 미국측 조건을 일방적으로 전면 수용했습니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서 가장 우려되는
점은 광우병 문제입니다. 지난 8일, 미국의 언론은 '인간광우병(크로이츠펠트-야코브병, vCJD)' 증상을 보이던 버지니아 주의 22세 여성이
11일(현지 시각) 사망했다"고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협상단은 이러한 사실에도 전혀 아랑곳없이 광우병이 의심되는 소의 “연령제한을 풀고
뼈를 포함한 LA갈비를 수입을 허하라”라는 미국측의 요구를 그대로 받아들였습니다. 일본·중국·대만·홍콩 등 미국산 쇠고기의 주요 수입국의 경우
어느 곳도 아직 연령 제한을 풀지 않았습니다.
사실 미국도 광우병의 위험으로부터 자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캐나다에서 수입되고
있는 쇠고기를 30개월 미만으로 제한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만이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제한 없이 받아들인 것은 국민의 건강을 전해 생각하지
않은 정부의 일방적인 협상타결이라는 점에서 국민들의 인간광우병에 대한 불안감만 고조되었습니다.
-인간
광우병이란?
광우병은 초식동물인 소에게 소를
먹여 발생한 ‘미친소’ 병으로 사람도 광우병 소를 먹으면 발병합니다. 발병하면 뇌에 구멍이 숭숭 뚫려, 신경과 근육이 마비되고 이내 100%
죽게 됩니다. 현재 인간광우병으로 확인된 사람은 200여 명으로, 이중 죽음을 앞둔 10명을 빼고는 모두 죽었습니다. 또 최근 증가하고 있는
치매환자 중 5~13%가 광우병일 수 있다고도 합니다.
더욱이 광우병은 현재까지 제거 방법이 알려져 있지 않고, 인간광우병은
10년 이상의 잠복기가 있어 증세가 언제 나타날지도 모릅니다. 실제로 프랑스와 영국에서만 인간광우병으로 벌써 수백명이 숨졌고, 프랑스 정부는
향후 10년간 인간 광우병으로 인한 자국의 인명피해가 300명을 넘을 것이라는 예측을 제시하였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아직까지
인간광우병이 발견되었다는 보고는 없으나 인간광우병으로 의심되는 환자들이 늘고 있으며, 다만 검증시스템이 작용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처럼
광우병에 대한 사전예방, 안전성 정보의 확대 없이 우리 국민을 광우병에 무작위로 노출시키는 것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해야 하는 국가의
책무를 무시한 행위이라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인간 광우병, 걸리면 치명적
현재
광우병은 예방접종(백신)이나 조기 진단 방법이 현실적으로는 없습니다. 진단은 병에 걸린 조직을 직접 떼 내어 조직검사를 해야 가능합니다.
자기공명영상촬영(MRI) 등으로 검사를 할 수는 있지만, 이미 걸린 후에나 검사가 가능하며, 치료 방법도 없고 증상을 약화시킬 수만 있습니다.
즉 병의 원인을 제거하기보다는 증상만을 치료할 수 있을 뿐이고 일단 걸리면 치명적입니다. 즉 모두 사망하게 됩니다.
인간광우병처럼
동물의 뇌에 스펀지처럼 구멍이 뚫려 죽는 전염성 해면상 뇌증 연구로 노벨상을 받은 칼턴 가이듀섹은 이렇게 설명합니다. "(소뿐만 아니라) 닭도
(광우병 소의 뼈를 갈아 만든) 사료를 먹고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닭에게 그런 것을 먹이면 배설물로 빠져나온다. 그리고 닭똥은 채소의
비료를 만드는 데 사용된다." 즉 채식주의자도 안전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이른바 '교차 감염'의 위험성을 지적한 것입니다.
돼지, 닭에게 충분한 단백질을 보충하기 위해서 소의 뼈를 갈아 만든 사료를 먹인다. 이렇게 비육한 돼지, 닭을 도축한 후, 다시 그 뼈를 갈아
만든 사료를 소에게 먹이게 되면 결과적으로 광우병이 계속 확산되는 것을 막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미국산 쇠고기
안 먹으면 되지??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도'는 현재 제대로 시행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미국산 쇠고기를 한우로
속여서 파는지 알 수 없습니다. 더 큰 문제는 저가이므로 학교, 병원, 군부대 등 대량 급식소에 공급될 경우, 어린이, 청소년, 환자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미국산 쇠고기를 먹게 됩니다. 아울러 냉면육수, 라면스프, 화장품 등 소를 이용해 만드는 용품이 600가지가 넘는다는데 언제
어디에 미국산 쇠고기가 쓰였는지 알 수 없습니다.
광우병을 발병시키는 변형 프리온 단백질은 단 0.001g만 있어도 광우병을
유발하지만 300도의 고온에서도 파괴되지 않습니다. 먹는 것뿐만 아니라 소를 원료로 하는 젤라틴(아이들이 먹는 젤리), 인공관절, 의약품,
화장품, 라면 스프 등에도 들어가기 때문에 결코 안전할 수 없습니다.
특히 우리 국민은 곱창, 머리고기, 소뼈 곤 것 등 광우병
위험물질이 든 부위를 즐겨 먹습니다. 더욱이 한국 사람들 중 95%는 광우병에 가장 취약한 유전자형인 메티오닌 동질접합체(MM 유전자형)를 갖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한국인이 광우병에 걸린 쇠고기를 섭취할 경우 인간광우병에 걸릴 확률이 세계적으로 가장 높습니다.
- 광우병 의심 미국산 쇠고기, 팔지도 말고, 사지도 말고, 먹지도 말아야 합니다.
가장 우려되는 것은 수입된 광우병 의심 미국산 쇠고기가 가장 먼저 대량으로 들어가는 곳이 바로 학교급식과 병원, 군부대라는
사실입니다. 광우병 의심 쇠고기를 먹은 우리의 아이들과 군 장병들이 10년 후 인간 광우병에 걸리지 않으리라는 보장은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인간 광우병에 대한 책임에 대한 아무런 대책이 없습니다. 이번 쇠고기 협상의 타결로 밀려 들어오는 광우병 의심 미국산 쇠고기로 인한 피해는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습니다.
어제까지도 남의 나라 일이었던 인간광우병 사태가 이제 다가오는 5월부터 우리의 식탁에 올라옵니다.
광우병에서 안전하기 위해서는 절대로 광우병 의심 미국산 쇠고기는 팔지도 말고, 사지도 말고, 먹지도 말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바로 나
자신이, 내 가족이 인간 광우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 광우병 의심 미국산 쇠고기 원료가 들어있는 품목
* 식품 *
-젖소, 고기소, 면양, 사슴, 산양의 고기와 뼈, 내장
-라면스프 : 쇠고기분말
-젤리 : 소가죽에서 체취한 젤라틴
-마시멜로 : 젤라틴
-조미료 : 쇠고기 분말
-햄버거 : 각종 부위를 갈아 넣음
-스포츠 드링크 : 소뼈에서 추출한 칼슘(뼈안의 골수가 감염의 원인이 될수 있음)
-비스킷과 쿠키, 콘 플레이크, 콘칩, 파이와 케이크, 초콜렛, 코코아분말, 추잉껌, 캐러멜, 유당 시럽
-설렁탕 곱창 등 : 광우병인자가 가장 많이 들어있는 소머리고기
-만두 : 갈은 소고기
-우유 :프리온 단백질 존재하는 걸로 확인 됨
-알약캡슐 : 젤라틴
-탈지분유(아기분유,케잌 ,쿠키,과자등에 들어감) : 우유가 원료
-우지, 마가린, 글리세롤
-소시지, 어묵
-인스턴트 커피, 마요네즈, 토마토 케찹, 혼합조미료, 인스탄트 카레,
-간장, 고추장, 과즙음료
*화장품/의료/사료 *
-향수, 립스틱, 아이샤도우, 네일에나멜, 베이비파우다, 노화방지제품
-샴푸, 헤어린스, 퍼머넌트웨이빙용 제품류, 화장용 비누
-치약, 탈모제, 콘텍트렌즈의 액
-프로비타민에이, 비타민 B6, 비타민 B12, 비타민 D, 비타민 K
-코르티손ㆍ프레드니솔론ㆍ덱사메타손 등 스테로이드제
-에스트로겐ㆍ프로게스토겐ㆍ갑상선 호르몬 등 호르몬제
-인슐린, 헤모글로빈, 글로불린, 면역혈청,
-예방접종약(백신)
-아스피린, 항히스타민, 스트렙토마이신
-페니실린, 항결핵제, 구충제, 항암제,
-인공관절, 인공판막 등
-녹용, 녹각, 사향과 우향
-돼지ㆍ닭ㆍ개ㆍ고양이 등의 배합사료, 항생제ㆍ비타민ㆍ미량광물질 등 사료첨가제
* 기타 *
-수혈이나 수술도구를 통해서도 감염될 수도 있고, 장기 이식을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다.
환경정의 다음지킴이국 임영수 (lys9@eco.or.kr)
*출처 및 링크 : 환경정의 http://www.eco.or.kr/2006_web/bbs/board.php?bo_table=act_nextgen&wr_id=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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