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일) 오후2시 따스한 봄을 맞이한 인천 계양산이 올려다보이는 계산체육공원에는 1천여명의 인천시민과 시민단체 회원들이 모여 롯데그룹과 인천시(시장 안상수), 인천계양구(구청장 이익진)의 골프장 개발 중단과 시민자연조성을 촉구하는 계양산을 살리기 위한 걷기대회를 열었습니다.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 조차 롯데 계양산 골프장 계획을 반려했음에도, 인천시민의 건강과 무분별한 개발로 파괴되는 인천의 녹지와 생태계를 보전해야할 책임있는 인천시와 인천계양구가 인천시민 80%가 반대하는 골프장을 개발하기에 혈안이 되어있음을 계양구 거주 주민들에게 알리고, 인천의 진산이자 수도권 시민들의 훌륭한 녹색쉼터인 계양산을 절대 롯데라는 재벌과 골프장에 빼앗길 수 없음을 다짐하는 자리였습니다.
유모차에 타거나 엄마 아빠의 손을 잡은 꼬마아이부터 나이지긋하신 어르신들도 함께한 이 대회는, 계산체육공원에서 계양구청, 작전역을 경유해 다시 공원으로 되돌아오는 코스였습니다.
그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전합니다!
1신. 아이들과 가족들과 함께한 '계양산살리기걷기대회'
걷기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인천 서구 공촌동에서 장멩이 고개를 넘어 계양구 계산동을 향했다. 고개를 걸어 넘어오다 봄날을 맞아 나들이 나온 시민들과 만날 수 있었다
인천 계양산 골프장을 중단하고 시민자연공원을 조성하라!
걷기대회에 앞서 인천시민사회 인사들과 정치인들의 발언이 있었다
어린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한마음 한뜻으로 계양산을 살리기 위해 모였다
계양산을 살리자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환경단체 청소년 회원들도 계양산을 살리기 위해 뭉쳤다
어른 아이할 것없이 계양산을 살리기 위해 모였다
꼬마아이도 계양산 골프장을 막아내기 위해 나섰다
우리 아이들에게 물러줄 것은 골프장이 아니라 푸르른 계양산이다
롯데 골프장 계획이 철회되지 않는 한, 롯데 과자, 껌은 손도 대지 않을 것이다
인천 GM대우 노동자들도 함께 계양산을 살리기 위해 모였다
죽음의 골프장을 멈춰라!
공원을 찾은 계양구 주민들도 계양산살리기대회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
2. 계산체육공원에서 계양구청으로, 롯데 골프장 싫어! 안상수 그만해!
걷기행진이 시작되었다
골프장과 이 아이들의 초록색 꿈과 미래를 맞바꿀 것인가?
안상수 시장 골프장 개발 그만해!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골프장은 막아내야 합니다
멀리 계양산이 보인다
힘차게 행진하는 아이들
행진을 하면서 계양구민들에게 함께 계양산을 살려내자고 알려내는 일도 함께 이루어졌다
계양구청으로 향하는 걷기대회 참가자들
가족이 함께 계양산살리기걷기대회에 참여하고 있다
인천시민들은 골프장을 원하지 않는다!
할아버지 할머니도 걷기대회에 참여했다
지리산 반달곰도 계양산 골프장을 반대한다!
계양산에 살고 있는 도롱뇽과 가재는 골프공이 싫다!
3신. 계양구청장은 터무니없는 골프장 개발야욕을 거둬라!
계양구청은 롯데의 요구에 따라 골프장을 개발하려 하고 있다. 계양구민들이 반대하지 않는다는 터무니없는 이유를 들면서...

계양구청 앞에서 골프장을 그만두라고 외쳐본다!
참가자들의 얼굴이 환하다
100m 넘게 대회 행진이 이어졌다
인천의 녹지는 대부분 무분별한 개발로 파괴되었다. 인천 계양구도 빽빽한 아파트로 가득하다
4신. 미래세대 우리 아이들도 롯데 골프장을 반대한다!
힘이 넘치는 아이들이 있어 골프장을 막아낼 수 있을것이다!
힘든 기색도 없이 행진하는 아이들
계양구청을 지나 아파트 숲을 지나 행진하고 있다
입을 꽉다문 아이가 '계양산 롯데골프장은 안된다'고 피켓을 번쩍 들어보인다
지치지 않고 작전역까지 함께 걸어온 아이들
인천에는 종합환경단지가 있다. 하지만 환경단지만 있을뿐 전혀 환경적이지 못한게 인천이다
가로수에 새싹이 돋듯이 계양산도 생명을 움트고 있다
1시간30분여의 행진이 마무리 되고 있다
숨막힐 듯한 인천 계양구 일대, 계양산은 계양구뿐만 아니라 인천의 허파이다!
작은 허파를 움켜쥔 롯데 골프장개발을 막아내야 한다! 인천시민 모두가 함께해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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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관련 자료를 검색하다 좋은 기사를 봤어요. 누가 쓴건가 했더니 계양산 골프장을 반대하는 이들의 익숙한 친구이신 리장님이시군요. 계양산에서 뵌적이있어요. 네임이 리장이셔서 어르신인줄 알았더니 재기발랄 젊은 분이더군요. 좋은 까페 종종 놀러올께요.
^-^ 감사하고 반갑습니다. 하늘타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