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어느 여름날 숲에 들다~
여름을 만끽하는 숲과 생명들~
폭염이 며칠째 계속되던 7월의 어느날 오랜만에 숲에 들었습니다.
세상살이에 병든 자신을 치유할 수 있는, 어떤 불로장생약보다 효과가 좋은 치료제를 아낌없이 건네주고, 삶을 충만케 하는 에너지를 한없이 불어넣어 주는 숲과 작은 생명과 벗하지 못한 나태한 아를 탓하면서 말입니다.
그런 아를 숲은 아무 말없이 포근하게 받아주었습니다. 오랜만에 찾아왔으니, 편히 쉬어가라며 시원한 계곡물도 건네줍니다. 샛노란 나리꽃도 꽃봉오리를 활짝 펼쳐 길손을 반갑게 맞이해줍니다. 벌과 나비는 길손이 찾아오든 말든, 정신없이 날개짓을 해가며 꿀을 모으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그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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