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3일)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하이퍼텍 나다에서는 <제1회 반전평화영화제>가 열렸습니다.
국제분쟁전문가 김재명씨의 개막강연과 함께, 2006년 선덴스 영화제 최우수 다큐멘터리상을 수상한 영화 '조각난 이라크(Iraq in Fragments)'가 상영되었습니다.
김재명씨는 전쟁이 왜 일어나는지? 인간의 역사속에서 전쟁이 얼마나 많이 벌어졌는지? 그리고 팔레스타인, 세계 곳곳에서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분쟁(콩고, 수단, 르완다, 앙골라, 알제리 등 아프리카 내전)에서 얼마나 많은 무고한 민간인을 죽음과 고통으로 몰아넣고 있는지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제1회 반전평화영화제
작은 상영관에 전쟁에 반대하고 평화를 바라는 사람들이 가득했고, 자리가 없어 계단과 통로에서 영화를 보는 이들도 있었습니다. 반전평화를 주제로 한 첫번째 영화제라서 경험이 없어 진행상에 이런저런 어려움이 있었고 미숙함과 혼선이 있었지만, 2003년부터 2006년까지 미국점령과 이라크전쟁이 수니파, 시아파, 쿠르드족 사람들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직접 볼 수 있었기에 그런 것들은 다 잊을 수 있었습니다.
'국익'과 '평화와 재건'이란 이름으로 자이툰 부대를 파병했지만, 이라크 민중들이 원하는 것은 그것이 아님을 확실히 알 수 있었습니다. 총을 든 점령군 미군과 같은 외국군이 아니라 평화를 바란다는 것도...
그리고 이라크의 현실과 민중들이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자 하시거나, 파병을 해야한다는 생각을 버리지 못하는 분들은 꼭 이 영화를 보셨으면 합니다.
* 제1회 반전평화영화제는 오늘(24일)까지 열립니다.
어둠이 깔리자 대학로에 네온이 환하게 밝혀졌다
작은 영화관에서 반전평화제가 열렸다
바삐 돌아가는 이 세상에 진정 평화는 어디에 있을까?
국제분쟁전문가 김재명씨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에 대해 경험담을 사진을 보면서 설명한 뒤, 전쟁이 무엇인지? 전쟁이 인간역사에서 어떤 모습을 보였는지 설명해주었다
강연에 귀를 기울이는 관객들
강연이 끝나고 영화상영을 위해 다시 관객들이 밖으로 나왔다
팔레스타인평화연대에서 기념품을 팔고 있다
세계의 악은 바로 미국!
영화를 보기 위해 다시 관객들이 상영관으로 들어왔다
간단한 영화제 개회식이 있었다
자리가 없어 사람들이 통로에 앉아 영화를 관람했다
평화재향군인회 표명렬 대표가 개회사를 하고 있다
민주노동당 자주평화통일 위원회 반전평화팀장인 김어진씨가 개회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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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야 너 진짜 혼나볼래?
미군이 떠나야 하듯 자이툰도 하루속히 돌아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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