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얻은 휴일입니다.
쉼없이 쏟아지고 밀려드는 일들에 치여, 몸도 마음도 지치고 있다는 생각에 오늘(금요일)은 일터에 나가지 않고 집에서 쉬었습니다. 어제 쉬려 했는데 정말 일때문에 쉬지 못하고 오늘 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어제는 오늘 쉬기 위해 급한 일들을 마무리 짓기위해 제시간에 퇴근치 못했습니다. 악순환의 반복입니다. ^-^::
어쨌든 늦게 일어나서 아침겸 점심을 먹고 블질을 하다가 TV를 보다가 낮잠에 빠졌다 일어나니 4시였습니다. 그래서 다시 컴퓨터를 켜고는 메일 체킹을 하고 어제 마무리 짖지 못한 일거리를 처리하고 TV를 보면서 찐고구마와 쌀튀밥을 먹었습니다. 자잘한 고구마는 작년 가을 밭에서 수확한 것으로 어머니께서 먹을 만한 것을 골라 쪄주신 것이고, 쌀튀밥도 집쌀로 튀겨온 것이구요. 그렇게 집안 가득한 주전부리와 함께 간만의 휴일을 보내고 있습니다.
블질을 하면서 TV도 볼 수 있다. 동생이 TV수신카드를 주고 결혼후 이사를 했기에...
요즘 인기있는 거침없이 하이킥을 보았다
자잘한 고구마지만 참 맛나다
쌀튀밥도 오늘 어머니께서 튀겨오셨다
집쌀로 튀긴 튀밥이라 사먹는 것과 맛이 다르다
이 쌀튀밥도 이젠 미국산 유전자 쌀로 대체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엄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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