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피랍사건에서 광분한 파시즘을 보다!
아프가니스탄 피랍사건은 왜 일어난 것일까?
올블로그 등 블로고스피어와 네티즌들의 댓글 속에서 아프가니스탄 피랍사건에 대한 글들 중에는, 기독교의 구시대적인 선교 봉사활동과 피랍자들의
무모한 아프가니스탄행과 종교, 치안 상황에 대한 몰이해 등을 문제 삼는 것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 것 같다.
개독교라 욕하는 이들도
있고, '선교는 죽을 각오를 하고 가는거다, 자업자득이다, 피랍된 23명이 싫다, 정부를 원망하지 마라, 테러범의 요구를 들어주면 안된다, 철군하면 안
된다, 국가 망신이다, 살려 데려와서 국민들 앞에서 용서를 구하게 해라,
유서를 쓰고 선교하러 갔으니 순교해라, 그냥 죽어라, 국익을 위해 23명 죽어도 된다' 라는 무지막지한 글들도 있다.(다음 블로거뉴스에 송고한
'아프가니스탄 한국인 피랍은 미국과 노무현 정부
탓이다!'에 달린 댓글-사족이지만, 아래 댓글 보면 '제한적본인확인제'가
유명무실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외교부의 만류에도 피랍된 23명이 다국적군과 탈레반 저항 세력간 전쟁이 한창인 사지로 뛰어든 것은 당연히 문제 삼을 만한 일이다. 하지만 선교 봉사활동을 하러간 아프가니스탄이 왜 사지, 전쟁터로 변했는가에 대한 논의나 언급은 쉽게 찾아볼 수 없다.
한국인을 납치한 탈레반 반군이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면 이번 피랍사건의 원인을 분명하게 알 수 있음에도(아래 기사 참고) 한국정부가 그것을 외면하고 23명의 목숨을 가지고 도박을 하고 있듯이, 위와 같이 국가에 충성하고 국가이미지를 생각하고 한국정부에 애정이 깊어 피랍된 교회 사람들에게 광분한 이들은 '아프간에 주둔하고 있는 한국군을 철수하지 않으면 한국인을 살해하겠다'란 요구조건이 보이지 않는가 싶다.
그리고 기도하고 회개하라는 말들이 대부분이다. 당장은 이것밖에 할 수 없어 피랍된 한국인들이 풀려나길 자신도 바라지만,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 레바논에 한국군이 미국의 침략전쟁에 동원돼 파병되어 있는 지역에선 언제라도 한국인들이 테러단체나 무장 세력의 표적이 될 것이다.
* 관련 글 :
- 아프가니스탄 한국인 피랍은 미국과 노무현 정부 탓이다!
[카불=로이터/뉴시스]아프가니스탄에서 한국인 23명을 납치한 탈레반 반군은 22일 오후 11시30분(한국시간)까지 탈레반 소속 수감자 23명 석방 및 아프간 주둔 한국군 철수 등의 요구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한국인 인질 23명에 대한 살해를 시작하겠다고 2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콰리 유수프 아마디 탈레반 대변인은 이날 아프간 내 교도소에 수감돼 있는 탈레반 죄수 23명을 석방하고 아프간에 주둔하고 있는 한국군 200명이 철수 시한을 어기면 납치하고 있는 한국인들을 살해하겠다고 경고했다. / 뉴시스 2007-07-22 00:27
아프가니스탄 정부 홈페이지에도 이번 피랍사건 소식이 올라와 있다.
아프가니스탄 피랍사건의 핵심은, 한국군 파병과 철군이다!
반면 아프가니스탄 피랍사건의 문제와 원인을 지적하는 이들도 다행히 있다.
미디어몹의 한 블로거는 "이번 아프간 피랍사건은 정부의 탓으로 돌리지 마라"고 하면서도, 이번 문제의 핵심이 "한국군 주둔과 그리고 민간봉사라는 빌미로 선교활동을 하는 일부 개신교 교회에 있는 것이다."며, 피랍사건의 모든 책임을 정부에게 돌릴 수는 없겠지만 한국군 주둔이 아프가니스탄에서 한국인이 테러와 납치의 표적이 되게 한 원인이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티스토리의 한 블로거도 '그들의 피랍은 종교문제가 아니다!'란 글을 통해, 피랍사건은 아프가니스탄 한국군 파병 연장이 점쳐지고 있는 시점에서 벌어진 일로, 종교의 문제로만 국한시키면 안 되고, 그들이 아프간에 갔기 때문에 피랍된 게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바라는 파병반대국민행동도 어제(21일) <아프가니스탄 피랍자 무사귀한 및 즉각 철군 촉구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성명을 통해, 이번 피랍사건이 미국의 침략전쟁과 점령과 이를 지원해 온 한국정부에게 있음을 명확히 밝혔다.
아무튼 위와 같은 류의 댓글을 남긴 네티즌과 블로거들은, 아프가니스탄 피랍사건을 피랍된 개인과 교회의 문제로 치환하려 애쓰고 있다. 정부와 언론이 이번 피랍사건의 단초인 한국군 파병에 대한 언급을 회피하면서 던져준 먹잇감을 한 입 가득 머금고 그것을 되새김질 하면서 말이다. 그런 그들의 초점 흐릿한 눈에서 광분한 파시즘을 보게 된다. 국가를 위해서는 국민과 개인은 언제라도 희생과 죽임을 각오해야 한다는 극단적인 파시즘이 팽배한 이 사회를 본다. 마치 대동아전쟁 말기 젊은 청년들 보고 가미가제가 되어 국가와 패왕을 위해 미군함을 향해 돌격하는 인간 폭탄으로 영광스럽게 죽으라고 기도하는 것만 같다.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레바논에 파병된 한국군은 저항세력들에게 점령군일 뿐이다.
21일 한국정부는 아프가니스탄 피랍사건 등 최근 치안 악화에 따라 아프가니스탄 여행경보를 7월 21일(토)부로 3단계(여행자제)에서 4단계(여행금지)로 상향조정 하고 7월 20일부터는(금) 주한 아프가니스탄대사관에 일반국민의 아프간 방문비자 발급을 중단할 것을 요청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것으로 또 다른 피랍사건을 막을 수 있을지 의문이다. 임시방편일 뿐이다.
제2, 제3의 한국인 피랍을 막는 길은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레바논에 파병된 한국군을 즉각 철군시키는 길뿐이다. 그것을 너무도 잘 아는 노무현 정부가, 이번에도 23명을 재물로 한국군 주둔과 파병연장을 강행하지 않길 바란다.
* 자신이나 몇몇 사람들이 이번 아프가니스탄 피랍사건의 원인과 문제가 미국의 침략전쟁과 한국군 주둔과 파병에 있는지 이해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작성한 글이다. 일일이 댓글을 달아주기 귀찮아 서리... 관련하여 긴급기자회견 성명서 내용을 요약 소개한다.(출처 : 파병반대국민행동, 아프가니스탄 피랍자 무사귀환과 즉각 철군 촉구 성명서)
'납치된 국민을 살리느냐 그렇지 못하느냐는 것은 한국 정부에 달려있다. 정부가 구두라도 철군약속을 해주길 바라는 피랍자 가족들의 호소를 외면하면 안된다.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은 "철군은 계획대로 (연말에) 이루어질 것이다."고 했는데 이것은 탈레반의 요구를 묵살한 것이나 다름없는 것으로 정부가 과연 피랍된 국민을 살릴 의지가 있는지 의심스럽다. 2004년 김선일씨가 피랍되었을 때 노무현 대통령이 "파병 강행" 입장을 밝힘으로써 김선일씨를 죽임에 이르게 했던 비극을 되풀이할까 심히 우려된다.

그럼에도 한국 정부는 아프간 전쟁 직후부터 미국의 침략전쟁과 점령을 지원해 왔다. 동의.다산 부대가 인도주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국회의 파병 연장 안에도 "대테러지원부대"라고 부대의 성격을 명시하고 있다. 실제 전투를 벌이고 있지는 않지만, 점령군을 위해 의료 지원과 공병 지원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때문에 한국군은 위험에 노출되어 있고, 올해 2월 윤장호 하사가 바그람기지에서 폭탄 공격으로 사망했다.
지난해 연말 아프간 파병 부대를 올해까지 철군하기로 약속했지만 최근 정부는 점령 지원 의사를 계속 밝혀왔다. 미국 측은 아프간 "지역 재건팀" 참가 등을 통한 점령 지원을 요청했고, 김장수 국방장관은 "아프간의 문제를 잘 알고 있으며 지역 재건팀 등 여러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며 점령을 계속 지원할 뜻을 밝혔다. 피랍사건이 벌어졌지만 청와대를 비롯한 정부 긴급 대책팀에서는, 즉각 철군에 관해 한마디도 말하지 않고 있다.'
* 관련 글 :
- 미국의 '대테러전쟁'=전세계를 상대로 한 '제 3차세계대전'
- [자료]대테러전쟁의 덫에 걸린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
- 미국의 침략전쟁 희생양이 된 파병 한국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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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평화도 아니고 재건도 아니다! 파병 재연장 절대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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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만한 미국의 침략전쟁으로 평화롭지 못한 세계와 침묵하는 사회
* 아프간 피랍자 무사귀환 및 즉각 철군 촉구
촛불집회
- 일시: 7월 22일(일) 저녁 8시 30분
- 장소: 서울역 광장
- 주최: 파병반대국민행동
* 관련 사이트 :
- 아프가니스탄 정부 http://www.afghangovernment.com/
- 파병반대국민행동 http://antipabyeong.jinbo.net/
- 아프가니스탄 관련 정보 - CIA https://www.cia.gov/library/publications/the-world-factbook/geos/af.html
- 재협상 없다더니....하나마나 안하나마나한 한미FTA 협상은 원천무효다! -
- 이 글은 한미FTA 찬양하는 오마이뉴스에 송고되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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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을 파시즘이라고 하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물론 저도 파병 자체를 반대했던 입장입니다. 이러한 파병은 단지 국가 이익을 위하여 젊은이를 사지로 내모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파병과 현재 사람들이 비평하는 문제는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논점을 잘 이해를 못하셨거나 아니면 물타기로밖에 보이지 않는군요.
현재 사람들이 비판하는 문제는 어디까지나 교회의 선교세력이 마음대로 정부의 경고와 회유에도 불구하고 자기 마음대로 들어갔고, 인질로 붙잡혔고, 붙잡히자 기독교 단체는 한국정부의 안일한 대응과 탈레반의 요구를 들어주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더욱 문제는 대부분의 기독교 단체가 파병을 찬성했었습니다. 쉽게 말해서 모순된 주장을 하니 사람들이 어처구니가 없는 것이죠.
지금 현재 가장 문제시 되어야 될 점은 어디까지나 기독교의 선교활동에 관한 사항입니다. 파병자체는 그리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파시즘이라는 말을 함부로 하지 않았으면 좋겠군요. 파병과 지금 현재의 피랍을 같은 선상에서 놓고 이야기한다는 자체가 어이가 없을 뿐입니다.
중국땅에 나와있는 저의 입장에서도 탈레반의 요구를 들어주는 것은 매우 안 좋게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테러범들에게 한국은 만만한 나라라고 찍힐 수 있고, 이제부터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테러가 더 쉽게 일어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외국에 나와있는 입장에서 참으로 반길만한 일이 아닐 수 없군요. (동일한 이유로 파병에도 반대합니다만, 지금 현재 네티즌들의 비판하는 것은 그것이 아닙니다. 착오하지 말아주셨으면 좋겠군요.)
기독교 단체들과 무모한 선교활동은 그것으로 문제삼을 수 있습니다. 저도 공감합니다. 하지만 아프가니스탄 탈레반이 요구하는 사항들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들은 아프가니스탄내 기독교의 선교활동을 그만두라고 한국인 23명을 납치한 것이 아닙니다. 아프가니스탄 주둔 점령군인 한국군의 철수를 요구하고 있는 현실에서, 그들보고 국민이 아니다 그냥 거기서 죽으라고 매몰차게 무섭게 말하는 한국사회와 사람들은 그들속에 잠재하고 있던 파시즘을 꺼내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님이 지적하신 외국에 나와있는 한국인이 테러의 대상이 되는 이유도 위와 같습니다. 미국의 침략전쟁에 동조하고 파병을 일삼았기에 테러, 저항세력들에게 표적이 되는게 아닐까요? 그들이 괜히 한국인을 표적으로 삼는건 아니잖습니까? 아무튼 착오가 아니라 사람들이 말하지 않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다수가 아닌 소수의 목소리지만...파병철회와 전쟁반대를 외치는 것처럼.
저도 분명히 파병자체를 반대했던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님이 주장하는 것은 지금 네티즌의 분노하고 비판하는 것과는 거리가 있고, 원래의 논점을 흐리는 것이기에 문제가 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지금 현재의 논점의 핵심은 기독교의 선교 문제이고, 이 문제를 확실히 짚고 넘어가서 이야기를 진행시키는 것이 옳은 수순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님의 의견 자체가 틀렸다는 것은 아닙니다. 문제는 문제 제기 시기가 너무 생뚱맞다는것이죠.
23명의 생명은 소중합니다. 문제는 탈레반의 요구조건을 승락하고 그 23명을 구했을시에 있을 다른 국민들의 피해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이 테러 대상이 되는 이유가 파병이지만, 탈레반의 요구조건을 들어주면, 파병보다 더 큰 (줄이고 줄여서 동일한) 파급력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당연히 그들이 죽는 것이 대부분의 국민에게 이익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들이 정부의 강요로 간것이 아니고 스스로 정부의 만류를 뿌리치고 갔으니, 국민으로서 보호받을 것을 스스로 어느정도는 포기했다고 할 수 있죠.
저도 파병을 반대하지만, 파병과 동일하거나 강력한 문제가 있을 탈레반의 요구조건을 승락하는 것은 반대합니다. 독일 정부도 이번에 잡힌 독일인에 대한 요구조건을 묵살했습니다.
파시즘이라고 불리기에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는군요. 하다 못해서 지금 현재 한국에서 문제시 되는 것이 한쪽으로 쏠려 있는 것도 아니고, 다양한 이유로 이 문제가 다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말입니다. 단지 겉모습으로 탈레반 조건 승락, 반대가 되지만, 그 속에서는 더 많은 이념들과 생각들이 교차하고 있습니다. 파시즘은 한가지 생각으로 모든 국민이 움직이는 것이죠. 그러니 파시즘이라는 용어는 수정하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물타기로군요. 만약 이번 피랍이.. 김선일씨와 같이 일반 민간인의 피랍이었다면 맞는 말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렇지가 않습니다. 탈레반이 한국군 철수 연기를 막기 위해 꼬투리를 잡으려고 하던 중 운나쁘게 잡힌 이들이 아니란 말입니다.
이들은.. 가지말라고 그렇게 애원하고, 막았는데도.. 전용기까지 보내 오라고 했는데에도..
성경이라는 폭탄을 짊어지고 문화적 테러를 감행하러 떠난 자살 테러단입니다.
자살테러단이라뇨...아무리 그들이 무모한 선교활동을 하러간 기독교인이라 해도 그렇게 이야기하시는 것은...전 님들의 그런 말과 댓글들에서 바로 파시즘을 본 것입니다. ㅡㅡ::
리장님의 파시즘은 무엇을 위한 파시즘인가요?
저는 그들이 그들의 종교를 위한 파시스트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단지 무모한 선교활동을 간 것이 아닙니다. 죽을 것을 각오하고, 유서를 쓰고, 그러고 갔습니다. 선교지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다 죽는 것은 순교입니다. 바로 하나님 옆자리를 꿰찰수 있는 굉장한 영광입니다. 그런 해외 선교를 준비해봤기에 알 수 있습니다. 도대체 어떤 마음으로 가는지.. 그리고 그 마음이라는 것이 얼마나 허술한지.
제가 선교단체에 있어봐서 압니다.
선교를 가려면, 기본 2-3년은 훈련을 받습니다. 해당지역의 문화, 언어, 음식, 기후, 사람의 성향 등 모든것에 대해서 이해를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거기에 덤으로 의료,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기술들을 익혀야 합니다.
"하물며" 오지나 종교적인 이해가 전혀 다른 지역, 서구문명에 대한 적개심을 가진 지역에는 "베터랑 중의 베터랑 선교사"를 보내는게 당연한겁니다.
그런데 아프가니스탄 같은 준전쟁지역에, 서구문명 - 특히 기독교 - 에 대한 적개심이 가득한 곳에, 아무것도 모르는 젊은 이들을 보내다니요. 이게 선교인가요 ? 휘발유통 매고 불섶에 뛰어드는 거랑 무슨차이가 있습니까.
정신이 제대로 박힌 교회이고 목사라면 저런 생각을 할 수가 없습니다.
우선 탈레반의 요구사항이 무엇인지 보셨으면 합니다. ㅡㅡ:: 그들의 요구가 무엇인지요?
지금 피랍인들이 어떤 사람인지, 기독교 선교활동이 어떤지 비난하는게 중요할까요? 그들이 살아돌아오기 위해 무엇을 해야할지 고민해도 모라잘텐데요. 그리고 그들이 피랍되게 된 단초를 다들 외면하시는데...아프가니스탄 전쟁과 다국적군의 점령이 이를 불러온 것입니다. 다국적군에 의료지원을 하는 한국군도 탈레반에게는 점령군이구요. 아참 무엇을 위한 파시즘이라뇨? 질문을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파시즘에 대한 정의는 N박사님에게...여쭤보시면 됩니다.
탈레반의 요구사항 따위는 상관없습니다.
왜 전쟁터에, 아무것도 모르는 젊은이들을 보냈느냐 하는 겁니다.
도대체 탈레반의 요구사항이 무슨 필요입니까.
우리나라의 군대가 거기 주둔하고 있건 않하고 있건간에, 그런곳에 20명이 넘는 젊은이들을 보낸거 자체가 미친짓이라니까요.
파시즘의 정의에 대해서 더욱 생각해보심이 좋을것 같습니다. 제가 이 일에 대한 국민 여론이 파시즘이라고 불릴 수 없는 것이라고 하였고, 아래서 MR.Dust님은 오히려 종교를 위한 파시즘이라고 하셨습니다. 그 말에 완벽히 찬성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해가 가는군요.
파시즘이라는 말의 시초와 내용에 대해서 살펴보셨으면 좋겠군요. 파시즘이라는 말은 지금 상황에 적용되는 말이 아닙니다. (하다 못해서 저는 제 글에서 기독교 자체내의 논리로 공박하고, 어떤 분은 자유주의에 입각하고, 어떤 이는 시민의 권리와 책임으로 논박하고, 또 다른 이는 사회주의로 논박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논점을 파시즘이라고 할 수 없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가 점령군으로써 단초를 제공했으면,
더욱더 그런 위험한 나라에 아무것도 모르는 젊은이들을 보내는 무모한 행위를 하지 않았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미군과 함께 아프가니스탄에 주둔하는거 좋아하는 사람 별로 없거든요.
> 한국인을 납치한 탈레반 반군이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면 이번 피랍사건의 원인
> 을 분명하게 알 수 있음에도(아래 기사 참고)
글쎄요... 다음 기사도 보시죠.
> AIP통신은 탈레반 대변인인 카리 유수프 아마디가 전한 탈레반 지도자위원회 성명 내용을 인용해 "22일 오후 7시까지 탈레반 재소자를 석방하지 않을 경우 이후 벌어질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은 한국과 아프간 정부가 져야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 AIP통신은 또 "탈레반은 한국 정부가 연말까지 아프간에서 군대를 철수시킬 것을 촉구했다"고 덧붙였다.
군대가 있는 것이 이 문제의 본질이라고 보이십니까? 물론 군대가 아니었으면 명분이 약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한국 사람을 타겟하지는 않았겠지요. 하지만 모든 것이 군대 주둔 떄문에 필연적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는 일이라고 보십니까? 담배사러가다 교통사고 당했다고 해도 담배가 나쁘니 이것도 담배 책임이라고 하는 것과는 다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는 파병 반대고, 이 기회에 못이기는 척 걍 철군하는게 낫다고 봅니다만 이걸 납치문제의 본질로 파악하여 무조건 철군하라는 식의 논리는 문제가 있군요.
자꾸 물타기 하지 마세요.
우리나라 군대가 아프가니스탄에 주둔하고 있건 그렇지 않건간에,
그런한 곳에 20명이 넘는 젊은이들을 보낸거 자체가 미친행위 입니다.
여러가지 복합적으로 좀 말하겠습니다.
그들의 무사 귀환을 빌고, 그들이 무사히 돌아올 때 까지 개인적 책임을 묻지 않으며 또한 그들이 기독교 신자라는 것과 이상의 요소에서 비롯되는 편견에서 나오는 비난을 자제하라고 주장하시는 리장님의 말씀에는 심히 공감하는 바입니다.
하지만, 글을 읽으면서 리장님의 주장이 점점 설득력이 없어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건 과연 저만의 느낌일까요?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리장님 역시 자신의 주장을 펼치기 위해 자신의 생각에서 비롯된 일종의 "편견"으로 이 사건을 바라보고 계시지는 않는지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끝까지 자신만이 옳다고 주장하면서 온갖 개념을 갖다붙이시는데, 문장의 설득력에 있어서도, 리장님 자신의 이상과 생각의 현실화에 있어서도 그렇게 좋다고는 보이지 않습니다. 뜨거운 열정만은 확실히 느껴지지만 리장님의 말씀에는 설득력이 없습니다.
리장님께서도 순수하게 그들의 무사 생환과 이번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바라신다면 이렇게 자신의 주장과 생각을 위해서 이 사태를 이용하는 태도는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주장이나 의견을 표출하기 위해 불질을 하는 것입니다. 제가 괜히 시간내서 욕먹어가면서 이러고 있을까요? 님이 설득력을 못느낄 수도 있지만, 다른 분들 중에는 공감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꼭 님의 마음에 드는 글이나 주장, 의견을 내놓으려고 불질을 하진 않으니까요. 그리고 순수하게? 머가 순수하다는 건지요? 기독교와 교회를 맹목적으로 난도질하는 사람들은 순수하고, 피랍사건의 단초인 한국군 파병과 철군을 이야기하는 것은 순수하지 않고 의도적인 목적을 가진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그것 또한 님이 저를 비판한 것과 같은 오류에 빠지는게 아닐까요?
아... 죄송하지만 조금 심한 말좀 하고 시작하겠습니다. 진짜 어이가 없네요 하하... 이게 제 마음에 안든다고 설득력이 떨어진다느니 하는 걸로 보이시나요
?? 그리고 기독교와 교회를 맹목적으로 난도질 하는 사람들이 순수하다고는 단 한 마디도 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그들을 순수하다고 생각한다고도 하지 않았고요. 단 리장님께서 이후에 붙이신 "피랍사건의 단초인 한국군 파병과 철군을 이야기하는 것은 순수하지 않고 의도적인 목적을 가진 것이라고 생각"이라는 부분은 맞습니다. 이제 저는 저렇게 비난한 사람이나 리장님이나 마찬가지로 "의도적인 목적"을 갖고 사태에 접근하고 있다고 보거든요 
?
그리고 단순한 악플을 제외한 사람들 중 과연 평소 리장님의 글에 태클을 잘 걸지 않는 사람들이 이번 사태에 대한 글에서 왜 이렇게 반발성 댓글을 다는지도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까 다음쪽에 올리신 동일한 내용에 달린 댓글 중에서도 보니 리장님의 글이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그것도 한두개는 아니더군요. 이렇게 되면 저에게만 설득력이 없다고 생각하기보단 왜 자신의 글이 설득력이 떨어지는지 생각해봐야 하는 것이 좋지 않으실까요
물론 님의 주장에 공감하는 사람들 역시 있겠습니다. 모든 글이 제 마음에 들 수도 없다는 것 역시 이해합니다. 자신의 주장이나 의견을 표출키 위해 불질이 필요하면 해야하지만 어느 정도에서 해야하는 것입니다. 이번과 같이 파시즘이니 뭐니 하는 개념을 들먹이며 수많은 의견을 그저 무시하는 자세 역시 리장님 주장의 설득력을 떨어트리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글 처음에 저는 분명히 "그들의 무사귀환을 빌고, 무사히 돌아올 때 까지 개인적 책임을 묻지 않으며~"로 비롯되는 리장님의 주장에 심히 공감한다고 했습니다. 이 부분은 눈에 들어오시지 않고 그저 자신에게 지적하는 말만 들리신다면 더더욱 안타까운 일이군요.
리장님께서 사회를 변혁하고 더 나은 사회와 평화를 위한 열정은 글에서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만, 제 사견으로는 열정만이 아닌 냉정도 조금은 가미해서 설득력 있는 글을 완성시켜주셨으면 하는 겁니다. 대중에게 설득력이 없는 사상은 아무리 이상적이고 좋은 사상이라고 하더라도 도태되기 마련입니다. 리장님이 바라시는 좋은 세상을 이루기 위해서라도 열정은 가슴에 간직하고 냉정하게 생각하는 머리로 대중을 설득해 주셨으면 합니다.
말이 길었습니다만, 리장님과 의견이 다른 제 의견을 오해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비록 주장하는 바는 다르지만 평소에 올블로그에서 리장님의 글을 즐겨 읽는 사람으로서, 조금 더 설득력이 있는 주장을 해 주셨으면 한다는 거죠.
그리고 어느 게 순수하냐고 물으신다면, 더 이상 논란을 일으키지 마시고 조용히 그들의 무사 생환을 기도해 드리라고 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추가 :: 아... 그리고 "괜히 욕먹어가면서 이런 일을 하는 걸로 보이시나요?"라는 말에는 괜히 욕먹고 계신다고 하겠습니다. 조금 더 효과적인 방법을 찾아 욕을 먹지 않고 자신의 주장을 펼 수도 있을텐데 이런 글은 괜히 자신의 주장에 반감을 갖게 하는 사람만 늘어나게 하는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물타기글이네요 수고요
별로...심한 말은 아니군요. 그리고 제가 흥분해서 글을 쓰는 편은 아닙니다. 정말 차갑고 냉정하기에 이렇게 욕먹을 각오?를 하고 불질을 하는 거죠. 기지를 발휘해 비비꼬아 진실을 돌려서 이야기하는 것을 못하는 성격이라 보고 듣는 이들이 불편하겠지만 그건 제가 신경써야할 부분은 아니라고 봅니다. 하나의 깨어남의 과정이라고 보고요. 그렇지 않고 기분이 상하거나 불쾌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피랍인들의 무사귀한을 바라는 촛불집회가 서울역에서 있습니다. 파병을 원치않더라고 서울에 계시면 오셔서 촛불이라도 함께 들어주시길...
아무튼 사람들마다 제 글이나 논조에 공감하는 사람도 있고 설득하는 분도 있고 그렇지 않는 분도 있습니다. 굳이 설득하라고 강요하진 않습니다. 수많은 의견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그분들은 그분들 나름의 의견을 표현하는 거고 저는 제 나름대로 소수의 의견을 말하는 것이니 괜히 열불내시지 마시길..
그리고 괜한 논란이 아니라 이 파병과 한국군 철군 문제가 핵심을 놓치고 있는 것에 대한 문제제기를 계속 놓치고 가는 전체주의 사회에 대해 돌을 던진 것입니다. 그것이 파문을 일으키고 더 널리 퍼져나가는게 저는 더 감사할 따름입니다.
아참 물타기 이야기하는 분들는 대체 무슨 물타기를 말하는건지?
죄송합니다, 덥다보니 저거보다 더 심한말이 생각나지 않았습니다...-_-;;
서울 근처에 살지만 지금 나갈 상황은 되지 않기에...성당에 다니니 있다가 야간 미사에 나가서 조용히 기도를 하겠습니다... 촛불은 못 들어서 죄송하군요 후후 -_-;;
또한, 열불낸 건 아닙니다... 내용에서 열정과 의지는 느껴지는데 다만 처음 리장님의 의견을 접할 사람들이 쇼크-_-...를 먹고 오히려 반감을 가질 수 있다는데에 안타까움을 표시한 것입니다...뭐, 이거야 리장님께서 알아서 하실 문제니 더 이상 거론하지 않겠습니다. 하여튼간에 개인적으로도 리장님의 변화에 대한 의지와 열정만큼은 높게 살 만합니다.
날씨가 덥습니다, 부디 건강하세요 :D
추가 :: 아, 그리고 다음 태터캠프가 서울에서 열리게 되었을 때 참가하시게 되면 만날지도 모르겠군요. 제 블로그에 오셨으면 보셨겠지만, 텍스트큐브 일본어 로케일 담당 Louice P., 최상집입니다. 혹시라도 나중에 뵐 기회가 있으면 인사라도 하죠 :D
그래서 제 카드에는 진실을 말하더라도 기지를 발휘해라라는 점괘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쉽지 않네요. 그렇다고 사람들 구미에 맞는 이야기를 하거나 그런 주제를 가지고 불질을 할 생각은 없답니다.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살아가자고 다짐하고 있고, 다른분들의 쇼크나 반감을 걱정하면서까지 불질을 하는 것은 더욱 피곤한 일이라서요. 그리고 어떤 불질을 하고 어떤 목소리를 내고 행동할 것인가가 제겐 더 중요하고요.
여하튼 님도 건승하시길...
21일 태터캠프에는 참가했었습니다. 나중에 다시 참가하게 되어 뵙게되면 인사드리죠...
제 블로그 광고하는건 아니지만 모든걸 옮겨적기에 불편해서 그냥
http://reikiworld.tistory.com/62
여기다가 링크드립니다.
위에서 보시다 시피.
현재 저 피랍된 선교봉사단원들은 문화 종교적 테러범입니다. 위의 내용에 포함된 아프가니스탄 현지의 선교봉사단원들에 대한 분위기는 한국군이나, 한국정부의 잘못이아닌
선교봉사단원 자신들이 야기시킨 일입니다.
물론 한국군의 파병이 원인중의 "하나"일 수는 있을것입니다.
그러나 아프간에의 파병은 9.11 테러이후 국제사회의 동의와 인준 아래에 행해진 국제경찰목적으로 파병된 것이므로 이라크에 대한 파병의 잣대로 보아서는 안될것이라 봅니다.
그리고 파시즘은 아래의 백과사전을 통해 단어에 대한 정의를 아신다면 이 내용, 사건에 적합하지 않다는것을
아실것입니다.
http://ko.wikipedia.org/wiki/%ED%8C%8C%EC%8B%9C%EC%A6%98
뉴욕타임스의 보도에 따르면 아마디가 21일 "23명의 한국인들을 붙잡고 있으며 이 가운데 18명이 여성"이라면서 "우리는 이들이 선량한 무슬림들을 이슬람으로부터 개종시키기 위해 이 곳에 온 것을 알고 있다. 그들이 여성이 아니었다면 현장에서 살해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 뉴스 싸이트는 http://wjm1981.egloos.com/3623075 입니다.
이미 선교활동과 관계가 있다는 것이군요. 일단 증거에서 한가지는 일정부분 탈락합니다. (선교와 완벽하게 무관하지 않습니다.)
교인들의 무모한 선교에 대해서 잘못이 있다고 언급했는데요. 하지만 그들의 잘못을 탓하기 전에 그들이 살아돌아오길 바란다면, 그들이 피랍된 아프가니스탄이 왜 치안상태가 나빠지고 민중들의 삶이 피혜해졌는지 살펴보자는 것입니다.
그리고 서방 외신에 맹신해서도 안됩니다. 그들은 철저히 자신들의 이익을 대변하니까요. 한국인 23명이 피랍되었을 때, 부시는 머라 했는 줄 아십니까? 탈레반 소탕해야한다고 다시 천명했다고 합니다. 그냥 인질들 다 죽이면 그 빌미로 더 많은 한국군을 파병시킬 요량으로 말입니다. 그런 역학관계도 고민이 필요하지 않을까 한데...ㅈ일보 등의 여론과 네티즌?들의 무서운 댓글들이 이런 지적과 문제제기를 묵살시키고 있죠. 다수의 논리라는 것 하나만으로...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순서라는 것이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지금 현재에 가장 중요한 것은 이 단일사건에 대한 책임문제입니다. 이것을 확실히 하지 않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겠다는 것은 논리로 따지면 비약입니다.
저도 국제적인 논리와 국익에만 맞춘 파병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이 사건에서 어디까지나 부차적인 문제입니다. 간단한 가정으로, 설령 파병이 없었다고 하더라도 이미 기독교단체의 이슬람 지역에 대한 선교는 문제가 있다고 내부에서 비판이 나올정도로 심각했습니다. 다시 말해서 파병은 어디까지나 부차적인 문제이고, 기독교 단체의 무분별한 선교행위가 가장 중요한 문제입니다.
한마디로 현재의 논점과는 부차적인 문제를 가지시고 그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신다면 그것은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물타기나, 논점 흐리기라는 소리를 들을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반대로, 지금 현재 인터넷이 아닌 기성언론에서는 오히려 기독교단체의 무분별한 선교에 대한 보고는 거의 없습니다. 이것은 기독교 권력에 의해서 이루어지고 있다고 밖에 판단할 수 없으며, 이것이야 말로 권력의 논리라는 것이라고 말해드리고 싶습니다.
리장님 앞글의 리플에서 모두가 같은 말만 되풀이하고 있어 답할 가치를 못느낀다고 하신것 같은데 리장님이야 말로 같은 논조와 심하게 한쪽으로만 치우친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 하고 계시는 것 같네요.
왜 모든것을 청소년들이나 열실히 외칠법(물론 외침의 내용이 모두 그렇다는것이 아니라 너무나 방향이 뻔하다는 얘기입니다.)한 내용에다 그 주변의 소리나 사실에는 애써 눈감고, 귀 막으려 하십니까?
아무리 논리 정연한 주장을 하신다 하더라도 그 논리자체에 문제가 있고 왜곡되어 있다면 문제가 있는것 아닙니까?.
우리 정부의 잘못이 있고, 또한 서방의 잘못으로 인해 아프칸이 지금의 상태에 빠져 있다 하더라도 이번 23명의 행동은 도저히 이해하기도 힘들고, 측은히 여길 수가 없네요.
물론 같은 나라의 사람으로, 아니 같은 인간으로써 그 분들의 처한 상황이 얼마나 고통스럽겠는냐 하는것은 있겠지만, 개개인들의 잘못으로 인한 모든것을 헤드라인으로 돌려 근본을 따질려고 한다면 국가의 존립은 불투명 하겠지요.
정부의 잘못은 그것으로 따지고, 말려도 말려도 말을 듣지않고 오히려 기독교에 대한 박해라고 으름짱을 놓고 당당히 그것도 말린 정부를 비웃으며 입성한 곳에서 그러한 일이 벌어졌다면(일을 벌렸다고 표현하는게 마땅한 것 같습니다.)결자해지의 마음으로 샘물교회나, 그 주변 사람들이 더큰 책임과 노력을 기울여야지요.
그 교회가 언제부터 파병반대를 해왔는지 다시한번 생각해 봐야할 부분이것 같습니다.
제가 여러 블로그를 가지고 있습니다. 미니홈피까지 해서 16개 정도됩니다. 그것들에 달린 댓글들과 위에 달린 댓글들은 정말 똑같은 말을 계속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지겨울 수 밖에 없죠. 반복해서 댓글을 달아주기 귀찮을 만큼.
아무튼 결자해지라고 말씀하셨으니, 교인들의 책임을 여러분들이 물으면 될 듯 하고, 탈레반의 요구인 아프가니스탄내 미군기지에서 점령군의 딱가리 노릇을 하고 있는 한국군 파병에는 누가 책임을 질지 궁금합니다. 미국의 요구에 따라 한국군을 파병시킨 노무현, 청와대, 국회, 한나라당, 민주당, 열린우리당 그리고 그것을 방조한 국민들 모두의 책임이겠지만. 아마 다들 교인들의 잘못만 크게 조명하고 이에 대해서는 다들 피해갈 듯 하지만...
기독교에 대한 네티즌들의 비판과 질타 속에서 피랍된 한국인에 대한 극도의 반감 아니 적대감은 님이 말하는 순서에 맞는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아프가니스탄 상황도 제대로 모르고, 외신에서 들려오는 소식들과 그것을 받아 토해내는 기성언론들의 내용만 가지고서 판단을 해야하는 입장에서 그들이 이렇다니 저렇다니 이야기하는 것이 지금 시점에서 필요할까요? 이제 10시간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한국에서 기독교가 개독교고, 자업자득이다, 그냥 죽어라라고 사람들이 말해도, 아프가니스탄 피랍상황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그것이 본질에 가깝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피랍된 지금 상황, 그것을 풀어나가기 위해서 그들을 욕하는게 아니라 그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 탈레반의 요구에 어떻게 대응할 것이냐, 철군과 파병을 어떻게 할 것이냐가 관건이 아닐까 합니다. 어떤 분은 그동안 기독교에 대해 쌓여왔던 스트레스, 화풀이라고 말하시지만, 그 모습은 정말 무섭기만 합니다. 그것이 저는 광분한 전체주의 국가의 구성원, 소위 국민이라는 사람들이 보이는 집단적 광기라는 생각이 든 것이고요. 다수?의 목소리가 그렇다고 해서 꼭 그것이 옳다거나, 소수의 목소리가 꼭 옳다고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바라보는 시각도 다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피랍된 23명을 살릴 생각은 추호도 없는 사람들의 태도와 언사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똑같은 리플이 계속 되풀이
되는것은 당신이 어처구니 없는
말을 계속 씨부리기
때문입니다 어처구니 없군요
23명 목숨살리자고
모든 국민들의 혈세를 그런곳에
씁니까? 말같지도 않은 소리죠
정부는 아무잘못도 없습니다
무슨잘못이있죠?
그리고 저 23명은 잘한게 하나도
없습니다 뭘잘했죠?
23명을 살릴 생각은 추호도 없는 사람들의 태도와 언사는
당연한거죠 굳이 받아들이시지 않으셔도
대다수의 국민들은 그렇게 생각하고있습니다
솔직히 제가 낸 세금이 저런 무지한
사람들 살리는데 쓰여진다면 전 세금 아까워서라도
안내겠습니다. 또한가지
바라보는 시각이 다르다고 해서 답이 없는건 아닙니다
이건 명백히 답이 나와있는 문제입니다
23명의 잘못 이게 답입니다
그리고 저 당사자들이 선교활동 하러 간다그랬는데
무슨 진실이 또 필요합니까
저들이 요구하는건 한국군의 철수입니다
한국군이 철수하게 된다면 미국은 우리에게
등을 돌릴것입니다 그러면 IMF보다 더 심한
상황이 찾아올것입니다.
23명목숨 때문에 그 사태를 또 만드시고 싶은겁니까?
언제나 말하지만 전 그사람들이 한국인이라는게
수치스럽고 쪽팔립니다 머리에 든게 없으니
사당에가서 찬양을 하죠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