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돈 많은가 부네, 이런 전단지 뿌리고...
지난주 금요일
출근길 괴 전단지를 보았다. 경인선 역곡역 계단 한 구석에 나뒹굴고 있던 전단지다.
홈에버 비정규직 여성 노동자들을 공권력과 용역깡패까지
동원해 탄압한 이랜드가, 그 오만함과 뻔뻔함을 반성조차 하지 않고 사람들에게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생존을 건 투쟁을 그들의 탓으로 몰아가면서,
그들이 불법점거를 하고 있다는 등 유언비어를 인터넷 상에 직원들 동원해서 퍼트리고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것을 직접 눈으로 보고 나니
치가 떨렸다.
전단지 속에 숨어있는 더러운 자본과 기업의 실체를 보았기 때문이다. 인간, 노동자를 하나의 기계 부품처럼 철저히
이용하고 쓸모없게 되면 가차 없이 내버리는 그리고 주식과 돈에 얽매여 벗어나지 못하는 인간들의 고된 삶도 보였다.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지만
그렇다고 포기하고 주저할 순 없다. 죽을힘을 다해 싸우는 것 뿐.
* 그 싸움에 나도 어떻게든 동참해야 할 텐데, 이틀이나 집에서
허송세월을 보냈다.
불편한 불질 최대의 위기(제한적 본인확인제), 기로(블로거뉴스 담당자가 말하는 '사실에 근거한 블로깅')의 순간에
있으면서도, 힘내어 자신 있게 행동하지도 자신의 길을 선택지 못하고 있다. 오늘 오전에는 어떻게든 정리를 해야겠다. 손가락(블로그) 몇 개를
잘라내야 할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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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인생이 피곤하구나...얼마나 피곤하겠노...왜 그리 힘들게 사노..남을 그렇게 미워하는게..실은 네 자신을 미워하는 것이라는 것을 모르겄나..
^-^ 그리 걱정 안해주셔도 잘 사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