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만스럽고 저질인 미국에 굴종하는 그대여!

그 저항과 투쟁을 미국놈들은 ‘테러’라는 끔찍한 이름으로 포장해, 자신들의 침략전쟁 ‘대테러전쟁’의 명분으로 삼아왔다. 그리고는 전 세계를 상대로 한 판 전쟁을 벌이고 있다. 미국과 미군에 의해서 물리적이든 정신적이든고통받지 않는 나라와 민족, 사람이 없을 정도다. 정말 재수없다!
더 재수없는 것은 이 나라, 이 사회가 진짜 저질국가인 미국의 패권전략에 동조하고, 미국이 없으면 한반도의 위장된 평화가 금새라도 끝장날 것처럼 떠벌린다. 특히 일제시대 매국노들처럼 미국을 선진국가, 선진문화의 우상으로 삼아 그들의 권력과 자본에 기생하고 굴종하면서, 미군을 위해 한쪽 입으론 한민족, 국민이라 떠들면서 한쪽 발로는 힘없는 농민과 어민, 노동자 대중을 삶터에서 걷어차 쫗아내고 있다. 이라크 자이툰 파병이 그렇고, 평택미군기지가 그렇고 한미FTA 협상이 그러하다.
이런 비판을 하면 날아오는 건 '빨갱이' '좌익세력' '공산주의자' '친북세력' '반미주의자' '사회주의자'란 소리뿐이다. 그런 소리를 너무 많이 들어서 그런지, 이젠 그냥 싱겁기만 하다. 아니 그들의 그런 변명과 허세는 스스로 자신들이 미국의 힘에 기생하는 무리, 존재라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니까 잘 새겨두어야 할지 모른다.
여하튼 새해 벽두부터 전세계를 상대로 한 미국의 전쟁 회오리가 거세게 불어오기 시작한다.
세계 평화 아니 너무 거창하다. 이 사회의 평화와 내 안의 평화를 위해서라도 야만스런 미국의 패권에 맞설 것이다. 그리고 평화의 싹을 틔워 커다란 평화의 기운을 한없이 뿜어내는 나무로 키워낼 것이다. 그래서 튼튼한 평화의 나무가지를 빌려 저 오만방자한 미국의 종아리를 때릴 것이다. 정신차리라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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