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도 블로그도 UCC도 별셋이 점령했다!
요즘 웹서핑을 하다보면, 눈에 유독 거슬리는 것이 있다.

이메일을 보낼 때도, UCC 동영상을 볼 때도, 메타블로그에서 블로거들의 포스트를 읽을 때도, 포털사이트의 뉴스를 볼 때도 갑자기 나타나 뜬금없이 '고맙다고 말하라'는 노랫가락에 맞춰 춤추는 캐릭터들의 플래시와 이미지들이 눈을 괴롭힌다.
이에 대해 얼마 전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적이 있지만, 이후 별셋의 기괴한 캠페인은 날로 포털을 비롯한 인터넷, 블로그, UCC 등 온라인 공간 전반에 독버섯처럼 퍼져버렸다. 별셋전자의 제품과 상품권을 경품 미끼로 내건 별셋의 낚시질에 네티즌, 블로거나 UCC 창작자들도 참 많이 걸려들고 있다.
블로고스피어도 삼성의 마수에 걸려들었다.
대체 별셋이 사람들에게 '고맙습니다'라고 말할 만한 재벌기업인지 어떤 의문도 갖지 않고, 온정적 메시지와 꼬임에 사람들은 넘어가고 있다. 그 덕분에 별셋은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며 노동자들을 지들 맘대로 해고하고 탄압하면서 더러운 재벌경영 세습과 자본을 재생산, 유지하고 있다.
그 꼴을 보자 허니, 배알이 뒤틀려 그냥 참고 있을 수가 없어 대놓고 비꽈 본다.
별셋 니들은 지금 국민들에게 '죄송하다' '반성한다' 말해야 한다고...
p.s. 별셋 총수의 비리와 부정에 대한 무마와 용서를 조건으로 8,000억 원 사회 환원하겠다고 하더니 언제 내놓겠다는 건지? 혹시 내놓은 건지? 아니면 그냥 모른척 하는 건지?

* 관련 글 : UCC, 블로거를 포섭한 '고맙습니다' 삼성캠페인, 뒤가 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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