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마 전두환의 망령이 살아나는가?
오늘(30일) 합천군은 군정조정위원회를 열어 2004년에 조성된 '새천년생명의숲'의 명칭을 '일해공원'으로 결정지었다고 한다. 이 소식이 세상에 알려지자, 여기저기서 합천군과 경남도를 비난하는 글과 목소리가 터져나오기 시작했다.
왜 무엇이 문제인가? 다른게 아니다. '일해공원'의 '일해(日海)'는 살인마 전두환의 아호이기 때문이다.
전두환을 아는가? 그가 누구인가? 1980년 5월 18일 광주를 잊었는가? 신군부의 군화발과 총칼에 죽어간 사람들을 기억하지 못하는가? 군부의 독재, 탄압에 맨 몸으로 맞서 민주와 자유를 되찾으려 했던 숭고한 영혼들에게 부끄럽지 않은가? 그 죄로 사형선고까지 받았던 이가 아닌가? 그런 자의 호를 딴 공원 정말 머가 문제인지 모르는가?
그렇다면 합천군과 경남도는 미치거나 전두환을 정말 존경하는거다. 제길...
아무튼 살인자를 찬양하는 합천군과 경남도에게 이 사진을 바친다!
꼭 봐라! 살인자에게 무참히 죽어간 무고한 사람들의 영혼에 다시금 먹칠을 하려는 당신들은, 이 사진속의 야만스런 계엄군과 다름 아니다! 눈 돌리지 말고 꼭 봐라! 군민들 세금가지고서 총칼로 사람들 죽여간 살인자를 기념하려는 당신들이 무슨 짓을 하는지 똑똑히 봐라!

사진 출처 : 5.18기념재단 사진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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